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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증권의 분류기준 [유가증권]-지분증권의 종류 의의(간단정리)

by 진앤리치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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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증권의 분류 기준

 

채무증권의 분류는 유가증권에서 시작한다. 유가 증권 안에는 채무증권과 지분증권 두 가지가 있다. 여기서 채무증권은 단기매매증권, 매도가능증권, 만기보유증권 세 가지 중 하나로 분류된다. 가장 먼저 만기보유 여부에 따라서 다시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여기서 만기보유를 하는 것이 만기보유증권인 것이다. 만기보유를 하지 않는 증권은 다시 1년 이내의 기간을 가진 단기매매증권과 1년 이상의 기간을 두는 매도가능증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채무증권은 경영자가 유가증권을 취득할 당시에 실제적인 보유 의도와 능력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보유 증권을 분류하게 한다.

정리하자면 채무증권은 채권의 투자 목적이나 보유목적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분류되어 각 분류에 따라 다른 회계처리를 한다. 세 가지 유가증권의 투자방법 역시 모두 다르며, 만기보유증권은 상각원가법을 따르고, 공정가치법은 매도가능채권과 단기매매증권에 적용된다. 다만 매도가능증권의 경우에는 지분증권의 공정가액을 제대로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 취득원가로 평가한다. 각 평가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상각원가법은 만기액면가액과 취득원가 사이의 차액을 취득원가에 상환기간 동안 가감하여 만기일의 장부금액을 액면가액에 맞추는 평가 방법이다. 상환기간에 걸쳐서 액면가액과의 차액에 유효 이자율법을 적용하여 배분하는 것이다. 증권을 취득할 시기의 시장 이자율이 그대로 적용되는 평가방법 중 하나로 원가법에 속한다.

매도가능증권의 평가 방법인 공정가액법은 금융 자산을 공정가치, 공정가액에 따라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공정가액법은 공정가액을 대차대조표에 표시하며, 평가손익을 기타 포괄 손익으로 처리한 다음에 그해 금융 자산을 다시 매각하는 시점에 당기손익으로 인식하는 평가방법이다.

앞서 설명한 유가증권의 과목 분류와는 무관하게 채무증권의 보유기간에 따라서 유동 자산으로 재분류하기도 한다.

 

 

 

본론을 통하여 매도가능증권과 만기보유증권, 단기매매증권의 개념과 평가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하고, 채무증권이 어떠한 기준에 따라 세 가지 증권으로 분류되는지에 대해서도 정리해보았다.

같은 유가증권 아래서 파생 된 것이기 때문에 매도가능증권, 만기보유증권, 단기매매증권의 다른 점들을 제대로 구분하는 것이 많이 헷갈리는 개념들이다. 그러나 분명 차이점을 가지고 있고,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개념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이정우, 재무회계이론, 서울 : 상경사, 2000

 

김용현, 재무회계 : 이론 및 연습, 서울: , 2000

 

기업회계기준서 제8호 유가증권, 한국회계연구원 회계기준위원회, 2002

 

유가증권에 대한 회계기준의 국제 비교 연구: 분류변경 및 감액손실에 대하여, 김병호, 한국회계정보학회, 2003

 

[투자용어] 만기보유증권 (St. Hold-to-Maturity Securities),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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